오랫동안 열지 않은 서랍을 열면 묵은 냄새가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옷 냄새인지, 나무 냄새인지, 습기 냄새인지 애매하게 섞여 있습니다. 작은 서랍일수록 냄새가 갇혀 있다가 한 번에 확 느껴집니다. 이럴 때 방향제를 먼저 넣으면 냄새가 사라지기보다 섞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퀴퀴한 냄새 위에 향이 얹히면 더 답답합니다. 먼저 서랍을 비우고 환기 시키는 것부터 시작하는 편이 낫습니다. 안에 든 물건을 전부 꺼낸다서랍장 냄새는 가구 안쪽에서만 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래 넣어 둔 옷, 비닐 포장재등이 냄새를 머금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물건을 그대로 둔 채 탈취제만 넣으면 냄새가 쉽게 돌아옵니다. 꺼낸 물건은 바로 다시 넣지 말고 자주 쓰는 것, 세탁할 것, 버릴 것으로 나눠 둡니다. 종이류를 먼저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