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관리 5

에어컨 필터를 꺼내기 전에 확인해야 될 부분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려고 앞면 커버부터 잡아당겼는데 생각보다 잘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힘을 더 주면 커버 걸쇠가 부러지거나 필터 프레임이 휘기 쉽습니다. 벽걸이형, 스탠드형, 창문형 에어컨은 필터가 들어 있는 위치부터 다릅니다. 같은 제조사 제품도 모델에 따라 여는 방향이 달라,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만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모델명부터 찾는다에어컨 옆면이나 아래쪽을 보면 모델명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델명을 확인한 뒤 제조사 설명서에서 필터 위치와 분리 방향을 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벽걸이형은 앞면 커버를 위로 여는 제품이 많지만, 스탠드형은 옆면이나 뒤쪽에서 필터를 빼는 경우도 있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같은 방식으로 열려고 하면 안 됩니다. ..

멀티탭에 쌓인 먼지를 전기 위험 없이 청소하는 법

책상 아래 멀티탭을 꺼내 보면 플러그 사이에 먼지와 머리카락이 엉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는 가구에 가려져 있어 잘 보이지 않다가 청소기를 돌리려고 옮기는 순간 상태를 알게 됩니다. 이럴 때 물티슈부터 집어 들기 쉽지만 멀티탭은 일반 플라스틱 물건처럼 닦으면 안 됩니다. 청소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전기를 완전히 끊는 것입니다. 스위치만 끄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벽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빼야 합니다. 연결된 기기부터 정상적으로 끈다컴퓨터, 모니터, 공유기처럼 갑자기 전원을 끄면 곤란한 기기는 먼저 정상적으로 종료합니다. 그다음 기기 플러그를 하나씩 뽑고, 마지막에 멀티탭 플러그를 벽에서 분리합니다. 연결된 어댑터가 많다면 뽑기 전에 사진을 한 장 찍어 두는 것이 편합니다. 비슷한 어댑터가 섞여 있..

현관 신발장 냄새 줄이는 법

현관문을 열었을 때 신발장 쪽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면 탈취제나 방향제를 먼저 넣기 쉽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새 탈취제를 하나 더 넣으면 해결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며칠 지나면 기존 냄새와 향이 섞여 오히려 신발장 냄새가 더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신발장 냄새는 단순히 신발 한 켤레에서만 나는 것이 아닙니다. 덜 마른 운동화, 오래된 깔창, 종이 신발 상자, 젖은 우산, 물이 찬 제습제가 한 공간에 모이면 냄새가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새로 넣을까 생각하기 전에 냄새와 습기를 머금은 물건부터 비워야 합니다. 신발장을 열어 냄새가 강한 곳을 찾는다신발장 전체를 한꺼번에 비우기 부담스럽다면 가장 아래 칸부터 확인합니다. 비 오는 날 신었던 신발과 젖은 물건이 아래쪽에 놓이는 경우가 많고, 공기가..

문손잡이가 헐거울 때 나사를 조정하기

문손잡이가 헐거워지면 처음에는 손잡이만 조금 흔들리는 정도라 그냥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손잡이를 내릴 때 덜컥거리는 느낌이 커지고, 문이 한 번에 열리지 않거나 손잡이 덮개가 문 표면에서 뜨기 시작합니다. 무조건, 보이는 나사를 세게 조이면 해결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어느 부분이 흔들리는지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손잡이 자체가 축에서 흔들리는 경우와 문 양쪽의 덮개 전체가 움직이는 경우는 조정하는 위치가 다릅니다. 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흔들리는 부분부터 찾는다문을 닫아둔 채 손잡이를 만지면 문틀과 걸쇠가 함께 움직여 어디가 헐거운지 알기 어렵습니다. 문을 완전히 열고 한 손으로 반대편 손잡이를 잡은 뒤 앞쪽 손잡이를 위아래와 좌우로 가볍게 흔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손잡이만 축에서 ..

청소기 필터를 세척해도 되는지 확인하기

청소기 흡입력이 약해지면 필터부터 물로 씻고 싶어집니다. 먼지가 가득 낀 모습을 보면 세척하면 다시 깨끗해질 것 같지만, 모든 필터가 물세척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겉모양이 비슷해도 스펀지 필터, 망 필터, 주름진 종이형 필터, 배기 필터는 관리 방법이 다릅니다. 물에 씻으면 안 되는 필터를 세척하면 모양이 틀어지거나 섬유가 뭉쳐 오히려 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제품 설명서에서 확인할 말필터를 꺼내기 전에 청소기 모델명을 확인합니다, 모델명은 본체 바닥, 손잡이 아래, 먼지통 주변의 라벨에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명서나 제조사 안내에서 다음 표현이 있는지 찾아보면 판단하기 쉽습니다.- 물세척 가능- 세척 후 재사용- 흐르는 물에 세척- 완전히 건조 후 장착- 물세척 금지- 털어서 관..

생활용품 관리 202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