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밑은 평소 잘 보이지 않아 청소를 미루기 쉽다. 막상 들여다보면 머리카락과 솜먼지가 벽 쪽에 길게 뭉쳐 있다.
매번 침대를 옮겨 닦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처음 한 번은 안쪽 먼지를 제대로 걷어내고, 그다음부터 청소 도구가 쉽게 들어가도록 정리해 두는 편이 편하다.

벽 쪽에서 바깥쪽으로 먼지를 끌어낸다
침대 밑 먼지는 가운데보다 벽 쪽과 침대 다리 주변에 많이 모인다. 긴 막대 청소기나 납작한 밀대로 안쪽 먼지를 바깥으로 끌어낸다.
젖은 걸레부터 넣으면 솜먼지가 바닥에 눌어붙는다. 청소기나 정전기포로 큰 먼지를 걷고, 남은 자국만 꼭 짠 걸레로 닦는다.
청소기 헤드가 지나갈 길을 남겨 둔다
수납 상자와 같이 물건들을 침대 밑에 꽉 채우지 않는다. 한쪽에 청소기 헤드가 지나갈 정도의 통로가 있으면 물건을 전부 꺼내지 않아도 안쪽까지 닿는다.
* 전선과 멀티탭도 침대 다리 사이에 늘어뜨리지 않는다. 먼지가 엉키고 청소 도구가 걸린다.
침대 위에서 이불을 털지 않는다
침대 밑 먼지의 상당 부분은 이불과 패드에서 떨어진 섬유다. 침대 위에서 옷을 털거나 세탁물을 접으면 아래쪽에 솜먼지가 빨리 쌓인다.
이불은 창문 가까이나 베란다에서 털고, 침대 패드는 주기적으로 세탁한다. 이불 끝이 바닥에 끌리지 않게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침대 밑은 한 번 깨끗하게 비운 뒤 수납과 전선만 정리해도 다음 청소가 훨씬 단순해진다. 먼지가 보일 때마다 침대를 움직이기보다 앞쪽과 옆쪽을 짧게 자주 훑는 방식이 부담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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