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통보감·난강망 책 5권 비교 [처음 공부한다면 어떤 책을 골라야 할까?] 궁통보감을 사려고 서점 사이트에 검색어를 넣으면 200쪽 남짓한 책부터 800쪽이 넘는 책까지 한꺼번에 뜹니다. 제목은 비슷한데 목차도, 설명하는 방식도, 쓰임새도 꽤 다릅니다. 이럴 때 먼저 볼 것은 책의 두께보다 지금 내가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려는지라고 생각해요. 명리를 처음 배우는 사람, 한문 원문을 직접 대조하려는 사람, 명식을 펼쳐 놓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 쓰려는 사람, 조후를 체용이나 격국과 묶어서 해석하는 체계까지 보려는 사람은 같은 책을 들어도 필요한 부분이 다릅니다. 처음 공부하는 사람은 십간과 계절의 관계가 눈에 들어오는지, 설명이 충분한지가 먼저입니다. 궁통보감은 일간, 월령, 천간과 지지 같은 기본 개념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