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희신·기신은 무엇이 다른가 사주풀이를 조금만 찾아봐도 이런 말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용신은 화(火)입니다.” “목(木)이 희신이므로 목운이 좋습니다.” “올해는 기신이 들어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처음 사주를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여기서부터 혼란스러워집니다. 용신은 좋은 기운이고 기신은 나쁜 기운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지만, 조금 더 공부하면 희신·한신·구신이라는 말까지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사람마다 용신을 다르게 말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입니다. 누군가는 수(水)를 용신이라고 하고, 다른 사람은 화(火)를 용신이라고 합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그 이유를 이해하려면 먼저 용신을 ‘무조건 좋은 오행’이라고 생각하는 습관부터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용신은 행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