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성이란? 비겁·식상·재성·관성·인성을 읽는 법 사주를 처음 공부할 때 가장 자주 접하게 되는 개념 가운데 하나가 십성(十星)입니다. 비견, 겁재, 식신, 상관, 편재, 정재, 편관, 정관, 편인, 정인이라는 열 가지 이름이 등장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각각을 따로 외워야 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십성의 원리를 이해하면 구조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십성은 사주에 있는 다른 글자들이 나를 기준으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분류한 체계입니다. 여기에서 '나'의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일간(日干)입니다. 예를 들어 일간이 갑목(甲木)이라면 갑목을 중심으로 다른 천간과 지지의 오행이 나와 같은지, 내가 생하는지, 내가 극하는지, 나를 극하는지, 나를 생하는지를 살핍니다. 이 다섯 관계를 다시 음양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