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해설집

국민의 힘 당대표 장동혁 사주

난강망 사주해설집 2026. 8. 9. 00:04

국민의 힘 당대표 장동혁 사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969년 6월 2일 양력 출생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도 같은 생년월일이 확인되며, 국민의힘 당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출생시간을 제외한 명식은

己酉年 己巳月 戊申日 입니다.

 

출생시간은 공개된 자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전 풀이와 마찬가지로 과거 생애를 역으로 비교해 보면 甲寅時를 1순위 추정시로 두는 것이 맞습니다.

 

갑인시를 적용하면 己酉年 己巳月 戊申日 甲寅時 가 됩니다.

 

 

난강망이 먼저 보여주는 장면

장동혁 대표의 사주를 풍경으로 바꾸면 초여름의 거대한 산입니다.

 

햇볕은 이미 뜨겁습니다.

 

산을 이루는 흙도 충분합니다.

 

산속에는 금맥이 드러나 있습니다. 그런데 산을 갈라 길을 내고 계곡을 만들 나무와, 땅을 적셔 줄 물이 부족합니다.

 

이 명식에서 戊土는 산과 같은 큰 흙입니다.

 

작은 충격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오랫동안 버팁니다. 책임을 맡았을 때 중간에 그만두기보다 상황이 어려워도 버티는 힘이 강합니다.

 

문제는 巳月입니다.

 

사월은 초여름이라 火가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천간에는 己土가 두 개나 있고 일간도 戊土입니다.

 

즉 이 사람은 기본적인 추진력과 자기 확신이 부족한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힘이 너무 단단해지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사주입니다.

 

『난강망』에서는 사월 무토를 두고 먼저 甲木으로 굳은 흙을 소통시키고, 그다음 丙火와 癸水를 보조로 사용한다​고 설명합니다.

 

장동혁 대표의 확정된 세 기둥에는 甲과 癸가 없습니다.

 

그래서 갑인시를 가정하면 의미가 커집니다.

 

시간에 甲木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갑인시로 할 경우 젊은 시절보다 중년 이후에 공적인 책임과 지도자 역할이 본격적으로 커지는 구조가 됩니다.

 

실제로 그는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다시 200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오랫동안 판사로 일하다가 2020년에야 정치권에 들어왔습니다. 2022년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됐고, 이후 재선·사무총장·최고위원을 거쳐 2025년 당대표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사주의 진짜 강점은 ‘버티는 힘’입니다

천간에 己土가 두 개 있습니다.

 

戊土에게 己土는 겁재입니다.

 

겁재는 경쟁자, 동료, 같은 편, 조직 안에서 함께 움직이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따라서 혼자 일하는 전문가로 끝나기보다 조직 속에서 역할이 커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같은 土가 강하다는 것은 동시에 자기 기준이 매우 강하다는 뜻입니다.

 

주변 사람이 “지금은 물러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아직 버틸 이유가 있다고 판단하면 쉽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2026년 지방선거 패배 이후 당내에서 장 대표의 거취 문제가 크게 제기됐지만, 7월에도 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간 모습 역시 이러한 성향과 상징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좋게 작용하면 위기관리 능력입니다.

 

나쁘게 작용하면 상황이 이미 변했는데도 자신의 최초 판단을 너무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말과 판단은 흙보다 금에 가깝습니다

연지 酉와 일지 申은 모두 金의 기운이 강합니다.

 

戊土에게 金은 식상입니다.

 

토가 쌓여 있다가 금으로 빠져나오면 머릿속의 판단을 구체적인 문장과 결과로 만드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장동혁 대표는 기본 성격은 무겁고 신중하지만, 결론을 내린 뒤의 표현은 상당히 단정적일 수 있습니다.

 

판사라는 직업과도 연결해 볼 수 있습니다.

 

판사는 수많은 사실관계를 검토한 뒤 결국 하나의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그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교육부 공무원으로 근무했고, 다시 사법시험을 거쳐 판사가 됐으며 광주지법 부장판사까지 지냈습니다.

 

자료를 보고 판단을 내리는 능력은 이 사람의 오래된 직업적 무기입니다.

 

정치에서도 같은 방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판결과 정치의 차이가 있습니다.

 

법정에서는 최종적으로 옳고 그름을 정해야 하지만 정치에서는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다음 날에도 함께 일해야 합니다.

 

이 차이를 얼마나 받아들이느냐가 정치인 장동혁에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갑인시를 추정하는 가장 큰 이유

갑인시를 넣으면 시지 寅, 월지 巳, 일지 申이 모두 모입니다.

 

寅·巳·申 이라는 강한 긴장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또한 寅과 申은 정면으로 충합니다.

 

삶이 한 직업에서 안정적으로 이어지기보다 큰 전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생깁니다.

 

장동혁 대표의 이력에는 실제로 세 번의 큰 직업 변화가 있습니다.

 

행정 → 사법 → 정치 입니다.

 

행정고시에 이미 합격했는데 다시 사법시험에 도전했고, 부장판사까지 올라간 뒤 다시 법복을 벗고 선거에 뛰어들었습니다.

 

갑인시라면 안정된 삶을 계속 유지하기보다 자신에게 더 큰 책임과 경쟁이 주어지는 방향으로 스스로 이동하는 모습이 강해집니다.

 

특히 2022년 壬寅년에 대전시장 경선에서는 탈락했지만 얼마 뒤 보령·서천 보궐선거에 출마해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한 해에 좌절과 새로운 권한 획득이 함께 나타났다는 점도 갑인시 가설과 비교할 만합니다.

 

직업운

겉으로는 직업을 여러 번 바꾼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행정공무원도, 판사도, 국회의원도, 당대표도 모두 판단과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리입니다.

 

갑인시를 적용하면 甲木은 칠살이 됩니다.

 

칠살은 경쟁, 권력, 책임, 위기, 통솔을 의미합니다.

 

甲이 巳 속의 丙火를 생하고 火가 戊土를 생하면 살인상생의 흐름도 읽을 수 있습니다.

 

강한 책임과 압력을 공부·자격·전문성으로 해결합니다.

 

행정고시와 사법시험을 모두 통과한 이력이 이런 방식과 상당히 잘 맞습니다.

 

정치에서도 단순한 홍보형 인물보다

 

  • 법률과 제도
  • 당헌·당규
  • 조직관리
  • 공천
  • 선거전략
  • 당 지도부
  • 갈등 상황에서 최종 결론을 내려야 하는 자리

에 더 적합합니다.

 

재물운

戊土에게 水는 재성입니다.

 

그런데 시를 제외한 세 기둥에서 水는 申 속 壬水 정도로 숨어 있습니다.

 

따라서 재물이 삶의 전면에 있는 사주는 아닙니다.

 

돈을 얻기 위해 높은 위험을 감수하는 사업가형보다 자격·경력·지위를 먼저 만들고 경제적 안정이 따라오는 형태입니다.

 

판사라는 안정된 전문직 경력과도 잘 맞습니다.

 

현재의 甲子대운에서는 子水가 들어옵니다.

 

水는 개인의 돈뿐 아니라 현실적 자원, 사람, 대중의 평가, 조직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이 대운에 들어온 뒤 정치인으로 전환했고, 국회의원과 당 지도부를 거쳐 당대표까지 올라왔습니다.

 

개인 재산보다 다루는 정치적 자원의 크기가 급격히 커졌다고 보는 편이 적절합니다.

 

이성운

남성 戊土에게 배우자 별 역시 水입니다.

 

일지 申 속에 壬水가 숨어 있으므로 배우자 인연 자체가 없는 명식은 아닙니다.

 

다만 재성이 겉으로 강하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관계를 화려하게 표현하기보다 생활과 책임을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갑인시가 맞다면 寅申冲이 배우자궁을 직접 흔듭니다.

 

이것을 곧바로 이혼이나 불화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더 현실적인 의미는 직업 변화가 가정생활까지 크게 흔드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행정에서 사법으로, 다시 정치로 이동하면 생활 리듬과 지역, 사회관계까지 모두 달라집니다.

 

따라서 높은 직책을 맡을수록 가족에게 “내가 책임지고 있으니 괜찮다”는 태도보다 실제 시간과 정서적 여유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운으로 읽는 삶

戊辰대운 — 약 1978~1988년

土가 더욱 강해집니다.

 

초년에는 화려한 외부 활동보다 인내와 기본기를 만드는 시기입니다.

 

자기 기준이 일찍 형성되고 한 가지 목표를 오래 붙드는 습관이 생기기 쉽습니다.

 

丁卯대운 — 약 1988~1998년

丁火는 인성이고 卯木은 관성입니다.

 

공부와 공직이 연결됩니다.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시험을 통해 국가조직에 진입하는 전형적인 관인 흐름입니다.

 

丙寅대운 — 약 1998~2008년

寅木 칠살과 丙火 인성이 들어옵니다.

 

살인상생의 성격이 강해집니다.

 

이미 공무원이었는데 다시 사법시험에 도전했고 2001년 합격, 2004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법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안정된 자리를 버리고 더 높은 난도의 전문직으로 이동한 시기입니다.

 

乙丑대운 — 약 2008~2018년

乙木은 정관입니다.

 

판사라는 공식 조직 안에서 경력을 안정시키는 시기입니다.

 

2016년에는 국회 파견 판사로 근무하며 사법부 밖의 정치·입법 환경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후일 정치로 이동하는 연결고리가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甲子대운 — 약 2018~2028년.

이 대운이 핵심입니다.

 

난강망이 사월 무토에게 중요하게 보는 甲木과 水가 동시에 들어옵니다.

 

굳은 산에 길이 나고 물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2019~2020년 법관직을 떠나 정치에 입문했고, 2020년 총선에서는 낙선했지만 2022년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이후 2024년 재선과 최고위원, 2025년 당대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대운에서 사회적 역할의 크기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습니다.

 

癸亥대운 — 약 2028~2038년

다음 대운은 水의 힘이 훨씬 강해집니다.

 

癸와 亥가 모두 물입니다.

 

또한 亥 속에는 甲木도 있습니다.

 

난강망 조후만 보면 현재보다 균형이 좋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젊은 정치인들과 다른 계파, 다른 세대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정치의 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이 대운에서는 싸움을 잘하는 대표보다 서로 다른 사람을 하나의 규칙 안에 묶는 지도자가 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현재의 당내 갈등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현재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장동혁 대표와 친한계·반장동혁계 사이의 갈등이 상당히 깊습니다.

 

특히 당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의원을 국민의힘 소속 일부 의원들이 지원한 문제를 두고 장 대표는 이를 해당행위로 판단했고, 선거 이후 윤리위 징계 검토가 진행되면서 당내에서 ‘징계 정치’와 ‘반대파 숙청’이라는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이 상황에서 난강망의 水를 “모두 끌어안으십시오”​라고 해석하면 틀립니다.

 

당의 공식 후보가 있는데 다른 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원했다면 지도부가 당규 위반 여부를 따져 보는 것은 당연히 가능한 일입니다.

 

이 사주에서 水가 의미하는 것은 원칙을 버리는 화합이 아니라 판단을 식히는 냉정함입니다.

 

따라서 장동혁 대표에게 가장 맞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행위와 반대의견을 구분해야 합니다.

당의 공식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른 후보를 지원하는 행위와, 대표의 노선이나 인사를 비판하고 사퇴를 요구하는 행위는 같은 것이 아닙니다.

 

전자는 당규에 따라 징계할 수 있습니다.

 

후자는 조직 안에서 허용해야 할 정치적 이견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사람이 아니라 행위를 징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누구 계파인가”를 기준으로 하면 己土 겁재의 패거리 경쟁이 강해집니다.

 

반대로 “어떤 행위가 어느 당규를 위반했는가” 를 기준으로 하면 甲木의 원칙과 子水의 냉정함을 사용하게 됩니다.

 

결론이 제명이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결론이 분노에서 나온 것인지,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기준에서 나온 것인지입니다.

 

장동혁 대표에게 ‘통합’은 이런 뜻이어야 합니다

모두를 다시 친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규칙 아래 다시 경쟁할 수 있는 사람은 남겨 두는 것입니다.

 

선을 넘은 사람은 절차대로 책임을 묻고, 선을 넘지 않은 반대파는 조직 내부의 견제로 인정합니다.

 

오히려 모든 반대자를 제거하면 장기적으로 장동혁 대표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己土가 너무 많아지면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만 주변에 남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 지도부가 현실을 듣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억지 화합이 아니라

 

원칙 있는 분리와 선택적 통합입니다.

 

총평

장동혁 대표의 명식은 기본적으로 강합니다.

 

쉽게 흔들리지 않고, 시험을 버티며, 큰 책임을 맡아도 도망가지 않습니다.

 

이 힘으로 행정고시와 사법시험을 모두 통과했고, 판사에서 정치인으로 전환한 뒤 비교적 짧은 기간에 당대표까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힘을 증명하는 단계가 아닙니다.

 

이미 힘은 충분합니다.

 

난강망에서 이 사주에 필요한 것은 甲과 水입니다.

 

甲은 원칙입니다.

 

水는 냉정함입니다.

 

따라서 현재 당내 상황에서도 조언은 분명합니다.

당을 실제로 해친 행동까지 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나에게 반대했다’는 이유만으로 해당행위와 동일하게 취급해서도 안 됩니다. 당규를 어긴 사람은 감정 없이 정리하고, 당규 안에서 반대하는 사람은 남겨 두어야 합니다.

 

그것이 이 사주에서 말하는 화합입니다.

 

화합을 위해 원칙을 포기하는 것도 아니고, 원칙을 명분으로 모든 반대자를 제거하는 것도 아닙니다.

 

선을 분명하게 긋되 그 선을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큰 산은 사람을 막는 장벽이 아니라 사람들이 오갈 수 있는 길을 가진 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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